신정아 씨 가짜 학위를 둘러싼 동국대와 예일대 간 법정 분쟁에서 동국대가 승소를 예고하고 있다.
14일 AP에 따르면 최근 미국 코네티컷 지방법원은 동국대가 예일대를 상대로 낸 소송과 관련, 예일대의 기각 요청을 또 다시 수용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앞서 동국대는 예일대가 신 씨의 박사학위 취득 사실을 확인해 준 뒤 신 씨를 교수로 임용했다 학력위조 파문으로 막대한 피해를 봤다며 2008년 소송을 제기했다. 예일대는 "단순한 실수(honest mistake)'였기 때문에 재판할 가치가 없다"며 기각을 요청한 바 있지만 당시에도 미국 법원은 예일대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동국대는 오는 6월 예정된 예일대와의 본안 재판에서 승소를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한편 신 씨는 참여정부시절이던 2007년 당시 변양균 청와대 정책실장과의 스캔들로 일대 파문을 불러왔으며 이 과정에서 신 씨의 예일대 박사학위 위조 사실도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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