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총장 정세현)는 후마니타스 장학생을 선발하고 등수에 따라 30만 원부터 500만 원까지 총 4억 원의 장학금과 상장을 6일 수여했다.
후마니타스 장학금은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글쓰기 능력, 통찰력을 길러주고 새로운 형식의 장학혜택을 부여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신설됐다. 학교에서 지정한 도서를 읽고 독서시험과 서평, 독서토론회 등을 거쳐 각 부문별로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 총 543명의 장학생이 선발됐다. 장학생 선발을 위한 평가는 독서시험과 서평을 시작으로 이틀간 실시된 독서토론 부문까지 총 3개 분야로 진행됐다.
독서시험과 서평부문 대상은 한약학과 정수현 씨와 정치행정언론학부 장성혁 씨가 차지해 각각 4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으며 5명이 팀을 이뤄 경쟁하는 토론부문에서는 한의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prudentia팀이 대상을 차지해 5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또한 외국인학생부문에서는 독서시험 대상을 차지한 미국 국적의 박승구 씨가 15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고 일본 국적의 오노애리 씨가 은상을 수상해 장학금 100만 원을 받았다.
원광대 관계자는 "일종의 능력 장학금인 후마니타스 장학금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매학기마다 독서경연대회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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