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녹색성장, 전남대가 선도"

정성민 | js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1-11-16 10: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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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일 동아시아교육센터 기공


동아시아 교류와 녹색성장 허브 역할을 담당할 국내 유일의 동아시아교육센터가 전남대에 들어선다.


전남대는 "정부와 함께 오는 2013년까지 총 사업비 263억 원을 들여 동아시아교육센터를 건립하기로 하고 지난 15일 광주캠퍼스 옛 교수아파트 부지에서 기공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연면적 1만6206㎡에 지하1층, 지상6층 규모로 건립되는 동아시아교육센터는 동아시아 우수 유학생 유치를 통한 전문 인력 양성, 동아시아 녹색 뉴딜을 주도할 녹색기술 교육·연구, 성공적인 다문화사회 형성을 위한 거점센터 구축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전남대는 이미 베트남, 인도 등 동아시아 주요 10개국 30여 개 대학과 협정을 맺고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으며 이를 보다 확대, 우수 유학생 대상 국제 여름·겨울학교과정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우수 대학원생 유치,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을 통한 전문 인재 양성으로 동아시아 연구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남대는 20여 개 녹색성장 관련 연구사업단을 주축으로 동아시아 녹색뉴딜을 주도할 녹색기술 교육·연구센터 기능도 수행하게 된다. 녹색기술 교과과정과 석·박사학위과정 개설을 통한 녹색성장 전문가 양성, 신성장 동력 에너지 연구개발, 기후변화에 대응한 저탄소·친환경 연구개발 및 해외보급 사업도 전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남대는 동아시아교육센터에 외국인들이 편하게 머물 수 있는 맞춤형 게스트하우스를 마련, 교육·연구 교류는 물론 문화 교류까지 가능한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윤수 총장은 "동아시아교육센터는 국가, 지역, 대학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면서 "녹색성장을 통해 자연환경과 경제가 서로 윈-윈(Win-Win)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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