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남아공·중국 등 전 세계적으로 국제 교류의 폭을 넓혀가고 있는 고려대가 이번에는 남아메리카(남미) 지역의 유수 대학들과도 교류 폭을 확대했다.
이기수 고려대 총장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9일(한국 시간 10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대(University of Buenos Aires)를 방문해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교원 교류, 학생 교류, 학술정보 교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1821년 설립된 부에노스아이레스대는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규모가 큰 대학이다. 지금까지 총 14명의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4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또한 스페인어 사용 학교 중에서 최다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특히 부에노스아이레스대에는 한국학연구소가 설치돼 있어 한국학 연구에 있어서도 고려대와 긴밀한 협조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이 총장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7일(한국시간 8일) 페루 리마에 위치한 산이그나시오 로욜라대(Universidad San Ignacio de Loyola·이하 USIL)를 방문,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협정의 주요 내용은 교원 교류, 학생 교류, 공동연구, 공동강의, 공동 컨퍼런스 개최 등이다.
USIL은 1993년에 설립됐으며 지속 가능한 개발·연구 관련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페루 교육부 장관과 외무부 장관 등을 배출했다.
고려대 관계자는 "이 외에도 이 총장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라플라타대(Universidad de La Plata)와 페루 리마의 파시피코대(Universidad Del Pacifico)를 방문해 학술 교류 등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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