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국제유학생과 한가위 나눔 행사 열어

대학저널 | webmaster@dhnews.co.kr | 기사승인 : 2010-09-27 16: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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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총장 이영선)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고향에 가지 못하는 외국인 및 내국인 학생과 교수들을 위한 풍성한 잔치를 마련했다.

한림대는 추석 다음날인 23일 저녁 6시 교내 교직원식당에서 한림대 학부생, 대학원생, 한국어 연수생, 외국인 교수 등 400여명을 초청해 우리의 명절음식 문화를 소개하는 만찬 행사를 마련했다.

한림대에 따르면 이 행사는 이영선 총장의 제안에 따라 200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았으며 첫해 150명, 다음해 250여명이 찾아 이제 한림대 외국인들에게는 빠질 수 없는 훈훈한 명절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만찬에는 떡, 부침, 수정과 등 한국의 명절 음식에 다국적 학생들이 즐겨 먹을 수 있는 25여가지의 뷔페 음식을 마련해 한국 대명절의 넉넉함을 나눴다.

이날 직접 참석한 이영선 총장은 학생들을 일일이 둘러보며 음식이 입에 맞는지, 연휴 일정은 어땠는지 등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학생들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터키에서 온 하산(HASAN, 22살, 국제학부, 4학년, 남) 씨는 "한국에서 맞는 첫번째 명절인데 잊을 수 없는 추억이 생긴것 같아 총장님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교내에 있는 다국적의 친구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색다른 느낌이 든다"고 전했다.

한림대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고향에 가지 못하는 기숙사 학생들과 타국에서 명절을 맞이한 외국인 학생과 교수들을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따뜻한 음식과 함께 다양한 국적의 젊은이들이 만들어 가는 새로운 명절풍속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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