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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한글’은 한글을 처음 접하는 유아가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글자를 익히고, 말하기·읽기·쓰기 능력을 기반으로 문해력까지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교육부의 누리과정을 반영한 커리큘럼과 캐릭터 기반의 스토리텔링 학습법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현주 코코팡 교육연구소 소장은 “아이들에게 한글은 처음 접하는 문자이자, 세상과 소통하는 도구”라며 “이 프로그램은 글자를 단순히 외우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 속 맥락과 영상·음악·게임을 통해 아이가 스스로 의미를 깨닫고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고 전했다.
토미 한글은 총 3단계로 구성돼 있으며 ▲1단계 통문자 인식 ▲2단계 자음·모음 조합 ▲3단계 받침과 문장 구성 등 아이의 언어 발달에 맞춰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각 단계는 ‘누리 교재’와 ‘동화 교재’가 함께 구성돼 있으며, 배운 단어를 동화 속에서 다시 만나며 문맥 속에서 자연스럽게 의미를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토미 한글은 과학적 접근의 파닉스 원리를 적용하여 단순 암기보다 ‘왜’ 그렇게 읽고 쓰는지를 이해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게임, 노래, 율동, 스티커 활동 등 놀이형 콘텐츠가 포함돼 있어 아이들은 즐겁게 놀며 한글을 익힐 수 있다.
김대현 코코팡 대표는 “AI 시대에 아이들에게 필요한 핵심 역량은 결국 문해력이다. AI가 생성하는 수많은 정보 중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자기 언어로 다시 구성해내는 힘이 중요하다”며 “토미 한글은 단순한 언어교육을 넘어, 아이의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코코팡은 국내 유아 교육기관을 중심으로 토미 한글의 보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일본·베트남·유럽 등 한글 교육에 관심이 높은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콘텐츠와 교재 수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해외 출판사 및 현지 교육기관과의 협의가 이미 진행 중이며, 토미 캐릭터 기반의 유튜브 콘텐츠도 다국어 버전으로 업로드될 예정이다.
코코팡은 이번 프로그램 출시를 통해 ‘한글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는 한글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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