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한국공기업학회, ‘새정부 공공기관 정책 방향과 AI 대전환’ 학술대회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6-02-26 17: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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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기업학회와 국가경영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6년 한국공기업학회 춘계 학술대회–새정부 공공기관 정책 방향과 AI 대전환’이 26일 서울과기대에서 개최됐다. 사진=서울과기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한국공기업학회와 국가경영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6년 한국공기업학회 춘계 학술대회 – 새정부 공공기관 정책 방향과 AI 대전환’이 26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큐브동 큐브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공공기관과 학계, 연구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정책·실무 현장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서울과기대 산학협력단이 학회 행정 및 운영을 지원하며 행사 진행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했다. 산학협력단은 학내 공간 배정과 운영 절차를 담당해 원활한 준비 과정을 이끌었고, 이를 계기로 공공기관 및 연구기관과의 향후 협력 가능성도 모색됐다. 일부 참여기관과는 연구 교류나 공동 세미나 등 후속 협력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개회식에서는 김완희 한국공기업학회 회장의 환영사와 김동환 서울과기대 총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김완희 회장은 환영사에서 “경영평가제도 개편과 AI 확산은 공공부문의 구조적 혁신을 가속화할 핵심 과제”라며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정책적 실효성과 기관 간 협력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환 총장은 축사를 통해 “새정부의 공공기관 정책 전환기에 대학과 학회가 함께 공공부문의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매우 뜻깊다”며 “AI 기반 행정혁신은 국가 경쟁력 강화의 핵심 요소인 만큼, 학계·공공·민간 간 연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종욱 서울과기대 교수가 ‘새정부 공공기관 거버넌스: 정책 방향과 전망’을 주제로 기조강연에서 공공기관 경영평가제도 개편, 정책적 자율성 확대, 민간 협력 기반 혁신 전략 등 주요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서울과기대 강승준 대외국제부총장이 사회를 맡아 정부 정책 변화에 따른 공공기관의 대응과 경영평가제도 개편 방향을 중심으로 토론을 이끌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공공기관의 AI 적용 사례와 구체적인 실행 모델이 공유됐다. 이한세 테리컨설팅 상무는 공공조직의 AI 도입 기준과 데이터 활용 체계 구축, 조직 변화 전략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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