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 권혜진 외래교수, 영국 런던서 ‘김연아 한복’ 선봬

김주원 | kjw@dhnews.co.kr | 기사승인 : 2022-10-12 17: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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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광디지털대 한국복식과학학과 권혜진 외래교수가 디자인한 김연아 한복

(사진 = 프랑스 파리 마리끌레르,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대학저널 김주원 기자] 원광디지털대학교는 한국복식과학학과 권혜진 외래교수가 지난 9월 27일 영국 런던 주영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한복 패션쇼, 한복 웨이브(Hanbok Wave)’에서 김연아 선수의 한복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진흥원에서 주관한 한복 패션쇼는 ‘한복 분야 한류 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한류를 이끄는 문화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해 한복 업계가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2020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올해엔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문화예술인으로 선정돼 한복 디자인 개발과 화보 촬영에 참여했다.

김연아의 한복을 디자인한 대한민국 대표 한복 디자이너 10인 중 스튜디오 혜온의 대표이자 원광디지털대 한국복식과학학과 권혜진 교수는 전통 한복 중에서도 가장 화려한 혼례복인 활옷을 모티브로 삼은 디자인을 선보였다.

권 교수는 “조선 중기와 후기 혼례복으로 사용한 활옷을 모티브로 홍색 바탕에 장수와 복을 기원하는 화려한 자수를 두었으며 치마는 보색을 사용해 강렬함과 우아함을 더했다.”며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활옷을 통해 전 세계에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권혜진 교수는 지난 7일부터 국립익산박물관에서 진행하는 <2022 익산 한복문화주간> ‘품나놀다’ 展에서 어린이 한복 전시 작품지도와 디스플레이를 맡고 있다. 태교·임신·출산·첫돌 복식 관련 전통섬유공예품 전시 및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는 본 전시전은 오는 30일까지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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