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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 자작자동차 동아리 'FULL ACCEL'이 용접기 제조 전문기업 내쇼날시스템㈜(NSWEL)과 기술협약(MOU)을 체결하며, ‘2025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 EV 부문 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장비 제공을 넘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제 기술과 경험을 학생들이 직접 체득할 수 있도록 하는 실질적인 개발 및 기술 협업 사례로 평가받는다. 협약을 통해 내쇼날시스템은 FULL ACCEL 팀과 함께 CO₂ 용접기를 포함한 실습 장비 운용, 기술 교육, 실무 중심의 자문, 그리고 공동 개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모든 활동은 개발 및 기술 협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진다.
FULL ACCEL은 오는 10월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학 경진대회인 ‘2025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의 EV 부문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전국 60여 개 대학, 100여 개 팀이 참가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대학생들이 직접 자동차를 설계하고 제작하며, 그 성능과 창의성을 겨루는 자리다. EV 부문은 친환경 전기차 기술을 중심으로 각 대학의 연구 성과를 겨루는 만큼, 높은 기술력과 정밀한 제작이 필수적이다.
FULL ACCEL은 자작차의 핵심 구조인 프레임과 금속 구조물 제작에 있어 용접의 정밀도와 안정성이 차량 전체의 성능을 좌우하는 만큼, 내쇼날시스템과의 개발 및 기술 협업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내쇼날시스템㈜은 1989년 창립 이래 약 40년간 용접기 및 관련 장비를 전문적으로 제조해온 국내 대표 기업으로, 미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세계 30여 개국에 수출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레이저 용접기 분야에서는 높은 재구매율과 더불어 다양한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하노이와 자카르타 등지에 해외 지사를 설립하며 사업을 확장 중이다.
또한 내쇼날시스템은 최근 자회사 ‘서웰(Sewell)’을 ‘레이저로봇코리아(LASER ROBOT KOREA)’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범시키며, 레이저 기반 자동화 솔루션 분야에서도 기술력을 확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단순 장비 제조를 넘어, 첨단 로봇 융합 시스템까지 아우르는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으며, 산업 전반에 걸친 스마트 제조 전환의 흐름을 선도하고 있다.
김병문 기술이사는 “기술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설계와 제작 활동에 실질적인 기술적 자극과 성장이 더해지길 기대한다”며, “미국, 일본을 포함해 30개국에 수출 중인 글로벌 용접기 전문 기업 내쇼날시스템㈜ NSWEL이 KAIST와 협업하게 되어 더욱 보람차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추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의 우수한 용접기술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발 및 기술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병헌 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최신 기술을 배우고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젊은 인재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익히고, 이를 통해 미래의 기술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FULL ACCEL 류형석 회장은 “자작차 제작 과정에서 용접 장비는 완성도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며, “내쇼날시스템과의 개발 및 기술 협력 덕분에 기존의 방식과는 다른 더욱 정밀하고 안정적인 제작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립대학교와 내쇼날시스템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 기술인재 양성과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의 발걸음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상징적 의미를 가진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개발 및 기술 협업을 통해, 교육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산학협력 모델의 모범사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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