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농촌진흥청 연구과제 성과 공유회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4-10-24 17: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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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 산학협력단이 23일 「농촌진흥청 연구과제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사진=삼육보건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삼육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 23일 「농촌진흥청 연구과제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과제는 '작물 표현체 데이터 자동 확보 기술 개발'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과제 책임자인 김경목 산학협력단장이 2년에 걸친 연구 성과와 기술 개발 현황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고추 유전분석 집단을 활용한 표현형·유전형 분석을 중심으로 한 연구가 중점적으로 소개되었다. 해당 연구는 고추의 유전적 특성을 체계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작물 생육 관리와 품종 개량에 필요한 핵심 데이터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농업 현장에서 보다 효율적인 관리 방법을 제시하며, 고품질 작물 생산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공유회에서는 또한 표현체 분석 자동화를 위한 첨단 이미지 분석 기술 및 관련 시설 구축 방안이 논의되었다. 이 기술은 작물의 생육 상태를 자동으로 분석하는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며, 농업 현장에서의 시간과 인력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접근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 주목받은 부분은 식량작물의 표현체 분석과 계량, 무게 측정 등을 자동화하는 장비 시스템화의 필요성이 강조된 점이다. 김경목 단장은 이러한 기술이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드론을 활용한 농업 기술도 연구 성과로 발표되었다. 드론을 통해 재배 면적을 계산하고, 농약을 정밀하게 살포하며, 생육 시기를 추정하는 등의 기술이 실제 농업 현장에 적용되었으며, 이를 통해 생육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적절한 시점에 맞춘 관리가 가능해졌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삼육보건대가 농업 기술 개발과 디지털 전환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연구진은 앞으로도 관련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활용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육보건대는 이러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농업 혁신을 선도하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의 연구와 협력을 통해 더 나은 농업 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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