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우흥명 교수회장, 제28대 국교련 상임회장 선출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5-02-04 17: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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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강원대학교 우흥명(사진) 교수회장이 전국 40개 국·공립대학 2만여 명의 평교수를 대표하는 단체인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이하 국교련)’ 제28대 상임회장으로 선출됐다.


국교련은 지난 1월 24일 부산대에서 열린 제27대 정기총회 온라인 줌 회의를 통해 상임회장 선거를 진행했으며, 선거인단 38명 중 35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전원 만장일치로 우흥명 교수를 제28대 신임 상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시작된다.

우흥명 신임 국교련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오늘날 대학이 직면한 도전 과제들은 단순히 개별 대학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인구 절감의 사회문제와 연계하여 국가적 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중요한 사안”이라며 “국교련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여 대한민국 고등교육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대학 구조개혁 및 경쟁력 강화, 대학 혁신을 통한 지역 상생 생태계 구축, 국립대학의 거버넌스 개선 및 재정 안정화, 교권 보호 및 학문적 자유 강화를 핵심 과제로 삼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정부 및 국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교련 내 특위(대정부, 교육)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안도 제시했다.

우흥명 신임회장은 서울대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고, 위스콘신 의대/수의대 박사후과정, 하버드 의대 연구원 등 국제적 과학자로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국회 생명바이오분야 자문위원, 농어업경쟁력강화혁신특위(농특위) 정책총괄간사, 한국수의외과교수협의회장, 전국 대학동물병원협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정부기관인 한국마사회 비상임이사를 비롯해 강원도수의사회 감사, 한국수의외과학회장 등을 역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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