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를 일상으로!” 고려대, Lab-to-Life 연구페스티벌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4-11-07 16: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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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SK미래관에서 7일 “연구를 일상으로! 랩투라이프(Lab-to-Life) 연구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사진=고려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7일 고려대학교 SK미래관에서 “연구를 일상으로! 랩투라이프(Lab-to-Life) 연구페스티벌”이 개최됐다. 고려대 대학원혁신본부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학원생들이 본인의 연구를 대중에게 소개하고, 연구 소재를 매개로 소통하며 학과 간 연구융합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랩투라이프(Lab-to-Life) 행사에는 22개 고려대 교육연구단과 산하 75개 연구실이 참여했다.


김동원 총장은 축사에서 “랩투라이프 연구페스티벌을 통해 우수한 연구자들이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고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융합 연구활동을 이어 나가기를 희망한다”며 개최를 축하했다. 송진원 대학원장은 “이번 랩투라이프 연구페스티벌이 창업, 지역사회 연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연구가 실질적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송문정 대학원혁신본부장은 “이번 행사에서 대학원생들이 새로운 연구아이디어를 얻게 되기 희망한다. 대학원혁신본부에서는 포스터 발표를 통해 지역사회 연계가능 문제해결형 연구아이디어 나눔장터 ‘Science shop’ 참가자 모집, 전문가 자문 지원 등 후속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진연구인력 융합연구 발표와 시상도 진행됐다. 창업 및 지역사회 연계 성과 발표에서 고려대 캠퍼스타운 심현남 연구교수는 “대학차원의 지역사회 연계 및 상업화 사례”라는 제목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캠퍼스타운의 역할과 기능에 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고, 고려대 건축사회환경공학과 박현철 박사는 “하차하는 불편, 승차하는 보편”이라는 주제로 특별교통수단 및 모빌리티 개선을 통한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 연구성과를 발표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700여 명의 교수와 학생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 참여한 교육학과 박진하 대학원생은 “연구가 일상이 된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알 수 있었다. 평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연구 분야에 대해 듣고 배울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번 랩투라이프 연구페스티벌은 4단계BK21 대학원혁신지원사업 연구 분야별 성과를 공유하고 학문적 교류뿐만 아니라 교수-직원-대학원생-학부생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졌다. 고려대 대학원혁신본부는 4단계BK21사업을 통해 대학원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면서 연구 성과 공유와 우수 사례 확산에 기여하고자 “랩투라이프(Lab-to–Life) 연구페스티벌”과 같은 융합연구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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