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명원박물관 개관

온종림 기자 | jrohn@dhnews.co.kr | 기사승인 : 2022-11-11 17: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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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한옥 건물에 반구대 암각화 탁본 · 서지류 등 소장

국민대 관계자들이 11일 명원박물관 개관식을 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국민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국민대학교 명원박물관이 11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지난 1973년 개관된 국민대 박물관은 올해 신축 한옥 건물로 이전, 명원박물관이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했다. 레스토랑과 카페 등 휴게시설이 갖춰진 전시동과 고택으로 구성돼 있다.

명원박물관은 개관과 함께 신축 한옥 전시동에 상설전시실을 새롭게 마련했다. 상설전시는 ‘차의 뜰에서’라는 주제로 차의 향기를 머금은 고택을 산책하듯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전시되어 있는 작품도 다채롭다.

국내 박물관에서는 유일하게 울산 반구대(6m)와 천전리(10m) 암각화 전체 탁본을 상설 전시하고 있다. 그 외에도 마한의 옹관, 고려 석관, 청화백자 등 전통 유물과 현대적 디자인이 공존하여 새로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설계했다.

김재홍(한국역사학 교수) 명원박물관장은 “앞으로도 명원박물관은 국민대와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기획전시를 개최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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