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동물병원 개원 62주년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3-10-27 16: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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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헬스 이끌어가는 선두주자 도약” 선포

27일 건국대 서울캠퍼스 프라임홀에서 개최된 건국대 동물병원 62주년 기념식에서 내빈 및 동물병원 임직원, 수의과대학 학생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가운데가 유자은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이사장. 사진=건국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건국대학교 부속 동물병원이 27일 개원 6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원 헬스(One Health)를 이끌어나가는 선두주자가 되겠다’며 새로운 비전도 선포했다.


건국대 동물병원은 1961년 가축병원으로 시작했다. 2016년 동물 응급의료센터 설립 이후 KU 동물 암센터, 임상시험센터, KU 아임도그너헌혈센터를 국내 최초로 잇달아 개소하는 등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이어오며 국내 최고 수준의 대학 동물병원으로 발전했다.

윤헌영 원장은 “올해 개원 62주년을 맞이한 건국대 동물병원은 세계 10위권 동물병원으로 새롭게 도약하고 사람-동물-사회를 모두 아우르는 ‘원 헬스’를 선도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아시아 최대 규모의 동물병원을 신축하고, ▲KU동물질명진단센터 ▲KU줄기세포치료센터 ▲KU반려동물알레르기센터 ▲KU말진료센터 ▲KU재활센터 ▲KU수의중재시술센터 등 차별화 된 특수진료센터를 설립해 응급·중증 난치성 질환 치료에 앞장선다. 또 임상센터를 기반으로 연구 중심 동물병원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유자은 이사장은 건국대 동물병원 신축을 위한 동물병원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 건국대 수의과대학 교수진도 1억 8,640만원 기부를 약정했다.

외부의 손길도 이어져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정설령 대표가 5,000만원을 기부했으며, VIP동물의료센터와 24시 분당 리더스 동물의료원이 각각 1억원을 기부 약정했다.

유자은 학교법인 건국대 이사장은 “오늘 비전 선포를 시작으로 차원이 다른 성장을 획신한다. 세계 최고 수준의 수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반려동물 헌혈, 공익견 의료 등 사회공헌을 지속할 것이다. 또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과 함께 ‘원 헬스’를 선도하고 인류 사회 발전에 기여해달라”고 말했다.

전영재 건국대 총장도 “오늘을 기점으로 건국대 동물병원은 국내 수의임상의 선진화를 선도할 뿐만 아니라 질병치료를 위한 특화된 동물병원으로 더욱 성장할 것”이라며, “대학 동물병원의 중추적 역할을 해달라”며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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