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 사회통합프로그램 맞춤형 학습워크북 개발

대학저널 | webmaster@dhnews.co.kr | 기사승인 : 2026-02-25 16: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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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가 개발한 사회통합프로그램 단계별 맞춤형 학습워크북.

 

국립창원대학교 다문화진흥센터가 외국인 및 이주민의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통합프로그램 단계별 맞춤형 학습워크북을 개발했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이주민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체계적으로 익혀 지역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법무부가 운영하는 교육 과정으로, 1단계부터 5단계까지 학습자의 한국어 능력에 따라 단계적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그동안에는 한국어 능력 수준이 다른 학습자들이 같은 보조교재를 사용해야만 했었고, 개인별 학습 격차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학습 효과를 높이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새롭게 개발된 학습워크북은 각 단계의 학습 목표와 난이도를 고려해 제작됐다.

학습워크북은 △핵심 어휘 정리 △문법 설명 및 적용 예문 △문화 이해 자료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같은 내용을 반복하고 점차 심화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학습자가 스스로 진도를 확인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언어 능력과 문화 이해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도록 구성돼 이주민의 실질적인 사회 적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경진 다문화진흥센터장은 "이번 학습워크북은 교육 현장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온 강사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각 단계 학습자의 눈높이에 맞춰 개발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실효성 높은 교육 자료 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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