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독도의 날 맞아 독도 상징 ‘해국’ 활짝

온종림 기자 | jrohn@dhnews.co.kr | 기사승인 : 2022-10-24 17: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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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독도의 날 맞아 독도자생식물원에 만개

영남대 독도자생식물원에 개화한 ‘해국’.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25일 독도의 날을 하루 앞두고 영남대학교 독도자생식물원에 독도의 상징인 해국이 활짝 피었다.


25일은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를 반포해 독도를 울릉도의 관할구역으로 선포하고, 이를 기념해 경북도가 조례로 정한 독도의 날이다. 이 시기에 맞춰 해국이 활짝 만개한 것이다.

해국은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 동해안과 남해안, 태안반도 이남의 서해안과 일본의 서북해안에만 서식한다. 특히 영남대 생명과학과 박선주 교수 연구팀이 유전자분석을 통해 그 원산지가 울릉도·독도임을 밝혀내 독도 생물주권을 제기한 바 있다.

2020년 조성된 영남대 독도자생식물원은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독도 자생 식물과 생태 환경에 대해 알리는 독도 교육에 활용되고 있다. 이밖에도 영남대에는 독도자생식물 종자를 생육 및 배양할 수 있는 독도자연생태온실이 조성돼 있다.

영남대는 국내 대학 최초로 독도 관련 자료를 수집·연구하는 ‘독도연구소를 2005년 설립해 독도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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