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박물관대학 “지역과 함께한 30년”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5-05-29 16: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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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 기념 ‘우리 지역, 우리 대학박물관, 함께 30년’ 특별전

충북대 박물관이 박물관대학 개설 30주년을 맞아 29일 박물관 앞마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충북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충북대학교 박물관이 박물관대학 개설 30주년을 맞아 29일 박물관 앞마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창섭 충북대 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보직자와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손희순 충청북도교육청 교육국장, 충북대 구성원 및 박물관대학 수강생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기념식은 박물관대학 수강생들이 준비한 국악과 성악 공연을 시작으로, 고창섭 총장과 김범철 박물관장이 박물관대학 발전에 기여한 수강생 12명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박물관대학 30주년 행사 추진위원회 수강생들이 발전 후원금 1,500만 원을 박물관에 기탁해 그 뜻을 빛냈다.

충북대 박물관은 이번 30주년을 기념해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박물관 2층 전시실에서 ‘우리 지역, 우리 대학박물관, 함께 30년’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한다. 전시에는 박물관대학 30년의 발자취를 담은 사진과 함께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그림, 사진, 서예, 시집, 산문집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행사 이후 고창섭 총장과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내외빈은 2층에 마련된 특별전시를 함께 관람하며 지난 30년의 기록을 함께 나눴다.

고창섭 총장은 “1995년에 시작한 박물관대학이 올해 30주년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 모든 성과는 지역민들의 뜨거운 학구열과 박물관에 대한 깊은 애정 덕분”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충북대 박물관은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민들에게 역사·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민의 역사·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운영되어온 충북대 박물관대학은 지난 1995년 제1기 과정을 시작해 올해로 30주년을 맞았으며, 지난 30년 동안 충북지역 대표 문화교양 강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운영 규모, 강사진, 프로그램 구성 등 여러 면에서 전국 대학 박물관대학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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