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학생팀, 2024 에너지최적화디자인 공모전 ‘한국부동산원장상’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4-11-04 16: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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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건축학부 건축공학전공의 홍성민, 김내경 학생과 김지원 대학원생이 ‘2024 에너지최적화디자인 공모전’에서 ‘한국부동산원장상’을 수상했다.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대학 건축학부 건축공학전공의 홍성민, 김내경 학생과 김지원 대학원생이 지난 10월 29일 한국태양에너지학회가 주최한 ‘2024 에너지최적화디자인 공모전’에서 ‘한국부동산원장상’을 수상했다.


홍성민, 김내경 학생과 김지원 원생은 한국태양에너지학회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에서 <“그린나래” 세상을 향한 초록빛 날갯짓>(지도교수 문선혜)이라는 작품을 통해 탄소저감 실현을 위한 대형 실내 스포츠 센터의 에너지 효율적 설계안을 제시하여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설계안은 Designbuilder와 EnergyPlus 같은 동적 에너지 시뮬레이션 도구를 활용해 파라메트릭 분석을 수행했으며, 이를 통해 패시브 디자인으로 냉난방 에너지 요구량을 71.5% 절감하고, 액티브 디자인을 추가해 에너지 소요량을 28.7% 더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재생에너지원의 활용과 내재 탄소 최소화 방안을 포함하여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했다. 태양광 패널 설치 각도와 기후 조건 등을 고려한 분석 결과, 연간 에너지 자립률을 54.1%까지 확보했으며, 저탄소 자재를 사용해 탄소 배출량을 2,511,474 kgCO2eq까지 줄일 수 있었다.

이번 수상작은 10월 29일 개최된 ‘2024 한국태양에너지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 시상식과 함께 전시되었고,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의 아이디어 부문에서도 우수작으로 선정되어 ‘2024 녹색건축한마당’에서 전시되었다.

서울시립대 건축공학 학생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에너지 효율적 설계가 탄소 배출을 저감하고, 환경 보존에 기여할 수 있음을 입증하며, 녹색건축 분야에서의 지속 가능한 설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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