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 부트레일패션아카데미와 한·일 패션직업교육 협력 MOU 체결

대학저널 | webmaster@dhnews.co.kr | 기사승인 : 2026-02-24 16: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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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부트레일(VOUTRAIL)패션아카데미(구 오사카문화복장학원)와 서울 홍대에 캠퍼스를 둔 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가 2026년 2월 10일 패션교육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6년 4월 1일부터 2029년 3월 31일까지 3년간 유효하며, 양 기관은 이를 통해 한·일 패션직업 교육의 질적 향상과 양국 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공동 틀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MOU는 협력 프레임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상호 신뢰 기반의 협력 구조”를 전제로, 사전 협의와 합의를 거쳐 단계적으로 실질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급변하는 글로벌 패션 산업 환경 속에서 유연하고 실질적인 교육 교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해석된다.

협력의 주요 내용은 △경영진 및 교직원 간 교류 △학생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양국 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이다. 특히 단순 방문 교류를 넘어, 산업 현장과 연계된 실무 중심 교육 협력 모델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양 기관은 필요 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별도 문서로 합의·명문화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부트레일 패션아카데미의 토요다 아키토시 대표는 “한·일 패션교육기관 간의 협력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아시아 패션 인재 양성 모델을 함께 설계하는 과정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밝혔다.

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 유주화 이사장 역시 “글로벌 감각과 현장 경쟁력을 갖춘 창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국제 협력은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약이 학생들에게 실질적 기회를 제공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패션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흐름 속에서 직업교육기관의 국제 협력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 기관은 향후 공동 워크숍, 전시, 프로젝트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성과를 도출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MOU가 한·일 패션교육의 새로운 협력 모델이 어떤 구체적 성과로 이어질지 업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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