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가 30일 재학생의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 위한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 ‘우리 함께 행복하개(犬)’를 시작했다. 사진=연암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연암대학교가 30일 가을을 맞아 재학생의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 위한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 ‘우리 함께 행복하개(犬)’를 시작했다.
연암대는 재학생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를 관리하기 위하여 매 학기마다 △자연친화적 캠퍼스를 활용해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학교정원 힐링 프로그램’과 △반려동물과 직접 교감하며 심리적 안정과 자신감 향상을 도와주는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하고 있다.
올해 5회째 진행되는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부제: 우리 함께 행복하개(犬))’은 가을 정취 가득한 연암대 캠퍼스에서 10월 30일과 11월 6일 2회에 걸쳐 30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연암대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은 반려동물을 매개로 상호작용과 다양한 활동을 접해볼 수 있는 심리 지원 프로그램으로, 매개견과의 직접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동물매개심리상담사 자격을 보유한 전문 강사를 초청해 동물매개치료(AAT: Animal-Assisted Therapy)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활동 그룹마다 펫 파트너인 보조강사진을 두어 재학생의 참여를 독려하고 적극 지원한다.
‘우리 함께 행복하개(犬)’의 세부 프로그램은 △치료 도우미견과 친해지기 △감정언어 알아보기 △동물 그림 카드를 활용한 자기감정 인식하기 △치료 도우미견과 스트레스 날리기 등 다양한 신체활동뿐만 아니라, 동물을 매개로 감정을 인식하고 다루는 활동을 추가 운영함으로써, 매개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더불어 상호 교감, 친밀감 등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학년도 2학기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민지 학생(스마트원예계열 2학년)은 “쾌청한 가을 날씨에 귀여운 강아지들과 함께 교감해 보면서 즐겁고 마음이 편안해졌다”면서, “또 한편으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된 것 같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상담실 유흥연 실장(학생홍보처장)은 “동물매개치료는 우울감이나 외로움을 달래 주기도 하지만 매개견을 통해 본인의 감정을 새롭게 인식하고 접근해 볼 수 있는 연결고리로서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농축산 특성화 대학인 연암대학교만의 특성과 자연 친화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재학생에게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지원하고, 나아가 동물매개치유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암대는 오랜 기간 축적된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와 전문가 Pool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대상 동물매개치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 대상 정신건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산청년마인드링크와 함께 센터 내담자를 대상으로 하는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을 총 5회(5월 8일(수)부터 6월 12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 아산시청과 은둔청년 매개치료 봉사활동 2회 운영 등 지속적으로 동물매개치료 분야 역량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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