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순천대 박물관이 31일부터 11월 27일까지 ‘소록도의 삶과 교육, 그리고 인권’전을 개최한다. 사진=순천대 제공 |
이번 전시회에서는 소록도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국가등록문화재 3건 21점을 포함한 주요상설전시유물들이 전시된다.
유물들은 지난 1916년 소록도에 자혜의원이 설립된 후 강제격리 수용정책으로 섬에 갇혔던 사람들이 남긴 것으로, 소록도를 떠나 외부에 전시되는 것은 이번 순회전시가 처음이다.
고흥 소록도 한센인들의 삶과 교육, 인권을 주제로 그들이 사용했던 생활 유품과 녹산의학강습소 유물, 4·6사건 진정서 및 성명서 등을 선보인다.
고영진 순천대 총장은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굳건했던 소록도 분들의 삶이 지역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용기와 힘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