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청소년연합 IYF, ‘2024 굿뉴스코 페스티벌’ 성료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4-02-29 16: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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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기 굿뉴스코 단원들이 다 함께 합창을 하고 있다. 사진=IYF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IYF)이 주최하는 ‘2024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공연을 마지막으로 전국 순회공연의 막을 내렸다.


2024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2월 17일 대구 천마아트센터를 시작으로 전국 12개 도시를 순회했으며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전체 일정을 마무리 했다.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지난 1년간 해외에서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단원들이 1년간 자신들이 얻은 사랑과 행복을 서울 시민들과 나누고자 준비한 귀국 보고회다.

이번 페스티벌은 해외봉사단 학생들이 결성한 ‘굿뉴스 밴드’와 건전 댄스팀의 식전 공연에 이어 다양한 세계 문화공연이 3천여 명의 서울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복의 발자취를 따라 걸었을 때의 기쁨을 표현한 아프리카 문화 댄스 ‘Une Trace’와 단원들의 작은 날갯짓이 모여 아시아 전역을 행복으로 뒤덮은 필리핀 문화 댄스 ‘Pili Pinas,’ 역대급 스케일과 무대로 해외봉사의 1년을 아름답고 웅장하게 표현한 미국 문화 댄스 ‘More than ever’, 카자흐어로 ‘감사하다’라는 뜻을 가진 카자흐스탄 문화 댄스 ‘Rizamyn’, 각양 각색의 스타일이 모여 조화를 이룬 중남미 문화 댄스 ‘Estilo’등 5개 대륙의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또 1년간의 해외봉사를 통해 어려움과 부담을 뛰어넘으며 자신의 틀을 깨고 한층 더 성장한 단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체험담 발표와 뮤지컬 공연인 ‘트루컬’은 3천여 명의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아프리카 짐바브웨로 해외봉사를 다녀온 배수연 단원은 피부병으로 인해 극심한 우울증을 앓고 있었지만, 짐바브웨 현지인들을 위한 벽화 캠페인을 자신이 직접 기획하고 주최하며 남을 위해 헌신하고 도전하는 행복을 느낄 수 있었고, 자신의 단점과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시민들에게 전했다.

 

필리핀 댄스를 선보이고 있는 굿뉴스코 단원들의 모습. 사진=IYF 제공


공연을 관람한 중국인 교월 씨는 “한국말 가르쳐주는 선생님의 추천으로 작년에도 왔었다”며 “만약 나도 나이가 20대였으면 이 학생들처럼 해외봉사를 하고 싶다. 봉사를 통해 배운 학생들의 마음이 느껴져서 좋았다”고 말했다.

김도윤 씨는 “변화라는게 사실 쉽지 않는데, 어려움 속에서 변화된 마음으로 밝게 나눌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은 것 같다”며 “이 마음을 잊지말고 지금처럼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김성태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 이돈희 전 교육부장관을 비롯한 다수의 국내 귀빈과 우간다, 페루, 보츠와나 등 9개국 대사와 외교관들이 대학생 해외봉사단원들을 격려했다.

국민의힘 김성태 전 원내대표는 “전 세계인들과 어우러져 함께할 수 있다는 그런 여러분들의 역량과 능력은 하나님이 부여하신 축복과 은혜”라며 “여러분의 노고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오늘 즐거운 밤이 되어 주시길 또 우리 모두 함께 소망한다”고 말했다.

국제청소년연합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저희들이 마음을 다해서 많은 청소년을 변화시키고 밝은 세상을 만들어주고 IYF가 온 세계 많은 나라의 존경을 받고 일하고 있다. 젊은 청소년들이 변하는 걸 보면 너무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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