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 제5회 동물보건사 자격시험‘합격률 86.4%’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6-02-26 15: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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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대 동물보건사 국가자격증 취득 캠프에 참여한 동물보호계열 동물보건학과 학생들. 사진=연암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연암대학교가 최근 ‘제5회 동물보건사 자격시험’에서 대학 응시자 44명 중 38명이 합격해(대학 자체 집계) 시험 합격률 86.4%를 기록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제5회 동물보건사 자격시험’은 전체 886명이 응시해 554명이 합격(합격률 62.5%)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암대는 전국 평균 대비 23.9%포인트 높은 성과를 기록하며 반려동물·동물보건 분야 교육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연암대는 동물보건사 자격시험을 대비해 동계방학 기간인 1월 14일부터 2월 8일까지 약 4주간 ‘동물보건사 국가자격증 취득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교내 합숙 과정으로 진행했으며, 과목별 맞춤형 특강과 함께 기숙사 숙식을 제공해 학생들이 시험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학습 접근성을 높였다. 특강 내용은 학습관리시스템(LMS)에 상시 업로드해 반복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고,

합숙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도 온라인 실시간 하이브리드 강의를 통해 장소 제약 없이 특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동물보호계열 하윤철 학과장은 “방학 기간에도 학업에 전념해 준 학생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동물 보건 분야를 이끌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육근열 총장은 “제5회 동물보건사 자격시험에서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합격 성과를 거둔 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한다”면서, “학생 지도를 위해 힘써준 하윤철 학과장님과 동물보호계열 교수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동물보건, 반려동물 행동지도와 미용, 바이오실험 등 반려동물 분야의 토탈 펫 케어 교육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암대는 2021년과 2024년,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인증대학’에 선정되며 반려동물·동물보건 분야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동물보호계열은 수의사 면허를 보유한 전임교원 3명이 동물보건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실제 동물병원 수준의 진료 시설과 장비를 구현한 ‘동물보건실습센터’를 운영하면서 현장 기반 실습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동물재활지원센터(동물재활피트니스센터)’를 통해 반려동물 수영장, 초음파치료 기기, 대형견용 수중 러닝머신, 체열 분석기, 보행 검사 시스템, 지상 트레드밀 등 최적의 교육 장비를 갖추고 동물재활 치료 및 피트니스 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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