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 문서작성 시기 판별 특허출원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3-11-27 15: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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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진 교수, 필기류 특정 지표 물질 극미량 분석법 개발

경찰대학.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경찰대학이 문서의 위·변조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필요한 문서작성 시기 판별 방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문서의 위·변조 여부는 작성된 필기류의 성분 분석을 통해 성분 동일성 여부를 판별할 수 있으며, 문서작성 시기 판별 기술은 매우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이다.

경찰대학 유승진 교수 연구팀은 문 작성 시 사용되는 필기류에서 특정 지표 물질을 선정하고 시간에 따른 지표 물질의 변화를 극미량 분석해 재현할 수 있는 분석법을 개발하고 분석기법 확립과 더불어 문서 작성 시기 판별을 위한 추출 장치 또한 특허출원했다.

이 기술은 작성된 문서의 성분 동일성 뿐만 아니라 문서의 작성 시기 판별을 통해 문서 위·변조를 밝히는데 중요한 과학적 분석 결과의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유승진 교수는 “문서를 작성하는 필기류는 다양하며, 다양한 필기류에서 이 특허출원 분석기법을 활용해 문서작성 시기 판별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수환 경찰대학장은 “이번 기술 개발을 통해 문서 위·변조 사건 수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찰대학은 과학기술을 활용해 치안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및 연구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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