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미 뉴욕 사립학교 초청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온종림 기자 | jrohn@dhnews.co.kr | 기사승인 : 2023-03-22 15: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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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지역 학교 한국어교사 인턴십 파견 MOU도

미국 위스퍼링 파인즈 스쿨 학생들이 삼육대에서 K팝 댄스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삼육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삼육대학교는 글로벌한국학과가 미국 위스퍼링 파인즈 스쿨 한국어반 학생들을 초청해 ’한국문화체험 및 학과 방문 프로그램’을 지난 21일부터 오는 4월 9일까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위스퍼링 파인즈 스쿨은 뉴욕 롱아일랜드에 있는 사립학교로, 프리케이(Pre-k·한국의 유아원)부터 8학년(중학교 2학년)까지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스페인어와 함께 한국어를 제2외국어 과목으로 채택해 전교생이 1주일에 두 번씩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삼육대에 방문한 학생들은 3주간 오전에는 한국어 수업을 듣고, 오후에는 글로벌한국학과 학생들과 K팝 댄스, 사물놀이, 한국음식 만들기, 한국 공예, 캘리그라피 등 한국문화체험을 한다. 수업 이후에는 경복궁, 청계천, 국립중앙박물관, 남대문시장, 명동, 뚝섬 등 서울의 대표 명소를 둘러 본다.

첫날 학생들에게 K팝 댄스를 지도한 글로벌한국학과 박성우 학생(1학년, 댄스 동아리 플레이그)은 “학생들이 생각보다 K팝 그룹을 많이 알고 있어서 놀랐다”며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더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삼육대 글로벌한국학과와 위스퍼링 파인즈 스쿨은 이번 방문 프로그램을 격년제 행사로 정례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글로벌한국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을 위스퍼링 파인즈 스쿨을 비롯한 뉴욕지역 여러 학교에 한국어교사 인턴십으로 파견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전날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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