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미래캠, 글로벌 스타 가수 싸이 교수 임명

조영훈 | aaajoyh@gmail.com | 기사승인 : 2023-04-13 14: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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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예술원 특임교수로
 가수 싸이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연세예술원 특임교수로 임명된 후 임명장을 들고 서승환 연세대 총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연세대 미래캠퍼스 제공

 

[대학저널 조영훈 기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는 가수 싸이를 연세예술원 특임교수로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연세대 미래캠에 따르면 특임교수로 임명된 싸이는 앞으로 대중예술교육 특강과 세미나, 연세예술원 홍보와 협력활동, 기타 교육에 대한 자문 등 특임교수로서 역할을 한다.

 

앞서 연세대 미래캠은 대중예술 교육기관인 연세예술원을 지난달 1일 개원한 바 있다.

 

싸이는 임명식에서 “개인적으로 대중예술 관련 인프라가 아쉬웠으나 연세대에서 연세예술원을 개원한 것이 상징적인 일이라 생각한다”며 “K-pop, K-culture가 날개를 달 수 있도록 연세예술원의 특임교수로서 쓰임새가 있는 곳에 잘 쓰여지겠다”고 밝혔다.

 

서승환 연세대 총장은 “싸이 특임교수께서 자문, 특강 및 세미나 등 특임교수로서 함께해주시는 동안 연세대에서 적극적인 지원과 성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세예술원은 전공 구분, 매체와 장르의 차이 등 기존의 경계를 허무는 예술융합 교육을 통해 창의성을 계발하는 것을 지향점으로 둔다. 이로써 학생들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 부가가치를 생산해 낸다. 

 

현재 실용음악학, 영화학, 연극학(뮤지컬) 3가지 전공이 개설됐으며, 유영식 교수, 김영우·스윗소로우 교수 등 현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인물을 교수로 초빙해, 현장 제작 중심 교육을 진행한다. 

 

연세예술원은 학점은행제를 활용해 연세대 총장 명의의 예술학사 학위과정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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