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유학생들, 농촌 일손 돕기 구슬땀

온종림 기자 | jrohn@dhnews.co.kr | 기사승인 : 2023-05-02 15: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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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명, 농가 방문해 고추 모종 심기 등 농가에 힘 보태

전주대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난달 28일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전주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전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난달 28일 영농기를 맞아 일손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전주시 덕진구 장동 일대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1학기 중간고사를 마친 25명의 중국, 베트남, 미얀마 유학생들이 고구마 순 심기, 고추 모종 심기 등을 통해 농가에 힘을 보탰다. 점심시간에는 농가에서 준비한 음식을 난생처음 밭에서 먹으면서 한국의 농촌 생활과 농사방식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농촌문화를 체험하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중국인 유학생은 “밭에서 씨를 뿌려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농부들의 정성과 땀에 감사하는 마음이 들었다”라며, “이곳 어르신들이 외국 학생들을 너무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고향에 계시는 할머니가 생각나 더 열심히 돕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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