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전북 도민과 ‘걸어서 유교문화 속으로’

이선용 기자 | honaudo4@hanmail.net | 기사승인 : 2023-11-10 14: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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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가 제2회 걸어서 유교문화속으로를 성료했다. 사진=전주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가 전북도민과 함께하는 「걸어서 유교문화 속으로!」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운영했다.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는 지난 11월 10~11일 전북 도민 30여 명과 함께 유교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걸어서 유교문화 속으로!」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장답사와 강연 청취를 통해 유교문화의 친숙도를 제고하고, 유교문화의 지역적 특성을 이해하며, 타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2회 유교문화 답사 지역은 경남 산청·진주 권역이었다.

첫날 오전은 조선 전기의 문인이자 학자인 정여창 선생의 고택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남계서원을 들렀다. 오후에는 퇴계 이황과 쌍벽을 이룬 경남의 성리학자 남명 조식을 배향한 덕천서원, 강학공간인 산천재 등을 방문하였다.

둘째 날은 임진왜란 흔적이 곳곳에 배어 있는 진주성과 국립진주박물관을 관람한 뒤 최치원의 사산비명으로 유명한 지리산 쌍계사를 둘러보았다.

이번 답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서남근 씨는 “논개의 유적이 있는 진주성이 남다르게 느껴졌다. 또한 정여창과 조식 등 경남지역 사림에 대해 알아보고, 그분들이 남긴 유훈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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