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유럽 주요 기관·대학과 협력 강화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3-07-05 14:25:54
  • -
  • +
  • 인쇄
파리 소르본 누벨 대학·파리 기후아카데미·바로크음악센터 등과 협약

양오봉 전북대 총장이 사라 알비 파리 기후 아카데미 원장과 MOU를 체결한 뒤 협약서를 펼쳐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전북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전북대학교가 유럽 주요 기관·대학과 협력 강화에 나섰다.

 

5일 전북대에 따르면 양오봉 총장과 조화림 국제협력처장 등 방문단이 지난 달 26일부터 4일까지 유럽 주요 기관과 대학들을 방문해 잇달아 업무협약을 체결, 글로컬대학 도약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전북대 방문단은 유럽 방문 기간 중 주요 기관 및 대학들과 협력을 통해 전북대-전북도-산업체 협력을 통한 지역혁신 성공경험및 국제적 확산과 전북 인재의 글로벌 취업 역량 강화 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는 초석을 다졌다.

방문단은 지역혁신 성공 경험의 국제적 확산을 위해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관계자들을 만나 전북대의 강점 분야인 스마트팜과 육종, 농기계 등의 특화기술을 개발도상국에 전수할 방안을 구체화하고, 업무협약을 통해 개도국 식량과 기아문제에 공동 대처할 수 있는 사업을 하기로 했다.

또한 파리 기후아카데미의 사라 알비 원장을 만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전북도 주력 산업인 신재생 에너지 관련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기후안보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K-컬처 분야를 실용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프랑스 베르사유 궁정 바로크음악센터(이하 CMBV)와도 협약을 체결했다.

전북대는 또한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프랑스와 영국의 주요 대학들과 손을 맞잡았다. 방문단은 300년 역사를 자랑하는 프랑스 최고의 외국어 대학교인 파리 소르본 누벨 대학교(파리3대학), 프랑스 국립동양언어문화대학교(INALCO)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환학생 확대와 양방향 글로벌 하이브리드 강의를 통해 양국 대학의 교육 콘텐츠를 공유하기로 했다.

또 최근 학술교류협정을 맺은 영국 브루넬대학교와 세부적인 교환학생과 어학연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하기로 했다. 퀸메리대학교와는 추후 학술교류 협정을 구체화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해 학문 분야의 파트너십을 통한 시너지 효과와 학생들의 지적 경험 확대의 토대를 마련했다.

양 총장은 “이번 유럽의 주요 기관 및 대학들과 교류는 우리 전북대가 지역 상생발전을 이끄는 플래그십대학을 실현하고, 세계적인 글로컬대학으로 담대하게 나아가는 데 좋은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