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한국뇌공학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5-07-24 14:09:13
  • -
  • +
  • 인쇄
이민지 교수팀, 뇌졸중 환자 이중 모드 뇌 자극 효과 규명

2025 한국뇌공학회 하계 워크숍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가톨릭대 바이오메디컬소프트웨어학과 이민지 교수와 장윤정 연구원. 사진=가톨릭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가톨릭대학교 바이오메디컬소프트웨어학과 이민지 교수 연구팀(제1저자 장윤정 연구원)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에서 열린 ‘2025 한국뇌공학회 하계 워크숍’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뇌공학회 하계 워크숍은 국내 뇌공학 분야 연구자 간 학술 교류와 최신 연구성과 공유를 촉진하고, 신경공학,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뇌영상, 재활공학 등 다양한 융합 연구 분야의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민지 교수 연구팀은 ‘아급성 뇌졸중 환자의 뇌 연결성에 대한 이중 모드 뇌 자극의 즉각적 및 누적 효과’를 주제로 포스터 발표를 진행해 Best Paper Session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연구팀은 뇌졸중 환자의 재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뇌 자극 기법인 이중 모드 뇌 자극(Dual-Mode Brain Stimulation, DMBS)의 실질적인 효과를 뇌파 기반 뇌 연결성 분석을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특히 DMBS의 즉각적 효과는 물론, 누적적 회복 기전까지 실험적으로 규명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민지 교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정량적 뇌 연결성 분석 기반 뇌졸중 재활 연구의 학술적 기여를 인정받게 돼 뜻깊다”며 “향후에는 DMBS 기법을 실제 임상 치료에 적용하고, 환자 맞춤형 재활 전략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자들과의 협업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