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교직원들, 사랑의 연탄 나눔

온종림 기자 | jrohn@dhnews.co.kr | 기사승인 : 2022-12-13 15: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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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서서학동 취약계층 가구에 2,000장 직접 전해

전주대 박진배 총장과 직원 50여 명이 참석하여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연탄을 나르고 있다.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전주대학교가 지난 9일 연말을 맞아 전주시 완산구 서서학동 일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박진배 총장을 포함해 이덕수 총무처장 등 직원 50여 명이 참석하여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했다. 전주대 직원 봉사팀은 혹한기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할 연탄 2,000장을 배달했다.

전주대학교는 2014년, 2016년, 2017년, 2018년 그리고 올해까지 총 5번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없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재개된 것이다.

가파른 골목과 산길로 이루어진 서서학동 주민들은 대부분 1인 가구 또는 노인 가구로 스스로 연탄을 운반하기 어려운 환경이다. 서서학동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은 연탄을 나르는 전주대 직원 봉사단원들을 바라보며 강한 추위에도 따뜻한 미소로 감사 인사를 연신 건네주었다.

박진배 총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와 연탄 가격 등 생필품의 물가상승으로 힘든 시기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전주대학교도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주대는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뿐 아니라 지난 12월 2일에도 완산구 일대에 6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하여 총 10가구 3,000장의 연탄 나눔 봉사,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직접 뜬 목도리 1,000개 나눔, 시내버스 기사님을 위한 간식 나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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