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자체 제작 인공위성 우주에 보낸다

온종림 기자 | jrohn@dhnews.co.kr | 기사승인 : 2022-12-16 14: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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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발사 예정 누리호에 탑재 큐브위성 제작

인하대 항공우주공학과 최기영 교수 연구팀의 연구실.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인하대학교가 자체 제작 인공위성을 우주에 보낸다. 인하대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주관하는 2022 큐브위성 경연대회에서 최종 선정됐다.


16일 인하대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한 큐브위성 경연대회에서 최종 선정된 인하대 연구팀이 개발할 큐브위성은 오는 2025년 5월 발사 예정인 한국형 발사체인 누리호의 4차 발사 때 탑재돼 우주 궤도상으로 발사될 예정이다. 


항공우주공학과 최기영 교수가 연구책임을 맡은 개발팀은 세계 최초로 큐브위성 내에 유연 구조의 태양전지를 말아 탑재한 후 우주에서 전개하는 방식의 큐브위성을 제작한다. 소형위성의 전력생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키고 우주 태양광 발전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이번 사업으로 인하대는 우주분야 세부전공 교수진과 대학원생들이 큐브위성 개발에 함께 참여하며 우주개발 역량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초소형 위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내 대학(원)생과 국내 산업체에 큐브위성을 직접 제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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