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18일 동아대 승학캠퍼스 경동홀에서 열린 ‘비교과 교육 프로그램 인증제 도입 설명회’ 장면. 사진=동아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동아대학교가 부울경 지역 대학 최초로 비교과 교육 프로그램 인증제도를 도입한다.
동아대는 19일 비교과 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 향상과 우수 성과 확산을 위해 비교과 교육 프로그램 인증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동아대의 비교과 프로그램 인증·평가제도는 1단계(기본요건) 평가와 2단계(우수요건) 평가로 나뉜다.
1단계는 비교과 프로그램이 갖춰야 할 기본적인 요건을 평가한다. 프로그램 이수율과 만족도 조사 평점 등 7개 평가항목 중 5개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기본요건을 달성한 프로그램 중 두각을 나타낸 프로그램은 2단계 정성평가를 통해 우수인증 달성 프로그램으로 선정, 프로그램 개발비나 홍보, 장학금 연계 비교과 포인트 추가 부여 등 별도 혜택을 제공한다. 기본요건을 달성하지 못한 프로그램은 개선 권고 및 비교과 포인트 미지급이라는 페널티를 통해 관리를 유도할 방침이다.
비교과 교육은 전공 및 교양수업과 같은 정규 교육과정을 보완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개설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점이 부여되지 않는 모든 형태의 교육활동이 포함된다.
동아대는 특강과 멘토링, 공모전, 상담, 동아리, 봉사활동, 연수, 캠프 등 매년 500개 이상의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누적 참여인원이 매년 3만여 명(중복 포함)에 달한다.
앞서 동아대는 지난 18일 승학캠퍼스 경동홀에서 비교과 교육 프로그램 인증제 도입 설명회를 열어 비교과 프로그램 인증제 소개와 평가기준 및 항목, 평가일정 등을 소개했다.
동아대는 이날 설명회 이후 프로그램 운영부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비교과 컨설팅’도 실시, 프로그램 운영자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이어 오는 12월부터는 1단계 기본인증 시범평가를 통해 제도 운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이나 수정사항 등을 검토한 후 2023학년도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