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미래 청년농부가 재배한 포도 맛보세요”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3-09-19 13: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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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직접 재배한 백향과와 샤인머스켓 홍보·판매

전북대 원예협동조합 학생들의 포도 재배 모습. 사진=전북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전북대학교 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이 인큐베이팅 모델로 육성한 ONE-YEAH(원예)협동조합이 20일 전북대 부속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백향과와 샤인머스캣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전북대 부속농장 캠퍼스 텃밭쉼터와 농생대 2호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재배한 백향과와 샤인머스캣, 홍주 씨들리스 등 2가지 품종의 포도를 만나볼 수 있다. 27일엔 2차로 수확한 샤인머스캣 및 홍주 씨들리스 포도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행사도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

ONE-YEAH(원예)협동조합은 학생의 영농창업을 위한 원예 작물 재배, 가공, 판매, 홍보 등 실무역량강화사업 및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전북대 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이 영농창업동아리 인큐베이팅 모델로 육성한 협동조합이다.

현재 과수·채소·화훼분야 작목반으로 무블리, 포도씨유, 뉴진수박, 백반집, 철이네빨간딸기, 최지훈의 김치작목반, 이롬, KVS(Korea Vanilla Subiet) 등 8개 작목반이 운영 중이다. 각각 블루베리와 무화과, 포도, 애플수박, 백향과, 딸기, 김장채소, 천일홍과 백일홍, 바닐라 등을 재배하고 있다.

ONE-YEAH협동조합 채소 작목반인 백반집은 원예학과 4학년 차지언 학생이 작목반장으로 총 8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동아리다. 백반집은 백향과 또는 패션프루트라고 불리는 시계초과의 덩굴식물을 재배하여 최근 첫 열매를 수확했다.

ONE-YEAH협동조합 과수작목반 포도씨유는 원예학과 3학년 김강산 학생이 작목반장으로 총 15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동아리다. 샤인머스캣과 홍주 씨들리스, 캠벨얼리 등 3가지 품종의 포도를 직접 재배하여 지난 8월 28일 첫 홍보 및 판매 행사로 캠벨얼리를 선보인 바 있다.

이준구 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 부단장은 “예비 청년창업농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농산물 소비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작목을 직접 선택하고 재배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러한 경험을 통해 향후 지속가능한 영농창업 모델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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