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우주 의생명과학과 노화’ 심포지엄 열어

온종림 기자 | jrohn@dhnews.co.kr | 기사승인 : 2022-12-19 1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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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연구 권위자 쿠로오 마코토 박사 초청, 연구데이터·노하우 공유

쿠로오 마코토 교수가 지난 15~16일 열린 GIST(광주과학기술원) 심포지엄에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GIST(광주과학기술원)는 지난 15~16일 노화 연구계의 세계적 권위자 일본 지치) 의대 항노연구센터장인 쿠로오 마코토 교수를 초청해 연세대 서병인홀과 인하대에서 ‘우주 의생명과학과 노화’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쿠로오 교수는 심포지엄에서 지난 1997년 클로쏘라는 유전자를 최초로 발견하고, 이 유전자가 노화에 관여한다는 사실을 밝힌 연구로 네이처에 논문을 발표했다.

이어 지난 2005년 사이언스와 2018년 네이처에 클로쏘 호르몬의 노화 억제 원리를 밝힌 논문을 다시 보고한 노화 연구계의 세계적인 권위자이다.

현재 미국 항공우주국(NASA) 인간연구 프로젝트(HRP)와 일본 우주항공 연구개발 기구(JAXA)의 노화연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노화마우스 생쥐모델들을 대상으로 국제우주정거장(ISS) 실험실과 지상실험실에서 동시에 비교 실험을 하고 있다.

쿠로오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그동안 얻은 귀중한 데이터들과 경험을 우주 의생명과학 분야에 첫발을 뗀 국내 연구진들과 공유하며 한국과 일본 간의 새로운 국제 공동 연구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조경래 교수는 “올해 누리호와 다누리호 발사 성공으로 우주시대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대한민국이 이제는 발사체의 활용 방안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우주환경(미세중력 및 우주방사선) 노출에 대응하는 우주 의생명과학 연구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투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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