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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개교 107주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서울시립대학교는 국내 유일의 4년제 공립대학으로 ‘서울이 만들고 서울이 키우는 대학’이다. ‘서울과 함께 세계로 도약하는 서울시립대학교’를 대학비전으로, ‘첨단 기술 기반 도시과학으로 서울과 세상을 바꾸는 Leading-Edge University’를 특성화 비전으로 삼아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설정하고 세계로 재도약하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이를 위해 ▲교육혁신 ▲첨단연구 ▲지역사회 상생 ▲글로벌 중심 대학으로의 성장 등 4가지 중점 분야별 발전 전략 방향을 설정하고 특성화 전략과 연계하여 추진해 나가고 있다.
대규모 서울시 지원 및 정부 재정확충 성과는 우수한 교수진을 확보하고 혁신적 교육인프라 구축 및 학생들이 등록금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있으며, 높은 장학금 수혜율(107.94%, 중복포함)과 교육비 투자와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나타내는 교육비 환원율(683.5%)이 전국 국·공립대학 중 최상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자율적 융합 인재 양성 및 첨단 융복합 연구 선도
서울시립대는 첨단분야 경쟁력을 높이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융복합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학부에 신소재공학과, 인공지능학과, 융합응용화학과, 첨단융합학부(융합바이오헬스전공, 첨단인공지능전공, 지능형반도체전공) 등 교육부 승인 첨단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25년에는 교육부로부터 첨단분야 특성화 실적과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첨단분야 정원 증원을 승인 받았으며, ’26학년도부터 인공지능학과, 첨단융합학부, 신소재공학과의 학생 정원을 총 55명 증원하여 모집할 계획이다. 나아가 첨단분야 증원 결과에 발맞춰 ’26학년도부터 첨단분야 특성화 단과대학인 ‘인공지능융합대학’을 신설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생 중심의 전공선택권 강화와 다전공 이수 등 유연한 학사제도 지원을 위해 ‘전공설계융합지원센터’를 설립하였으며, 입학 전부터 졸업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학생들이 언제든지 전문상담교수를 통한 진로 상담과 교육과정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전공을 선택하고, 졸업 이후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서울시립대는 교과과정 개편을 통해 첨단분야 교과를 개발하고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지식 기반을 부담없이 갖출 수 있도록 집중이수제, 특별학점 인정(K-MOOC), 모듈형교육과정(마이크로 디그리)를 실시하고 학생중심 전공선택권 강화를 위해 제도개선을 추진하는 한편, 학생미래설계학기, 전공기반 융복합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미래사회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갖춘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서울시립대는 교육 공간 개선사업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연구 및 교육공간 확충을 위해 2023년 시대융합관을 준공하였고, 2025년에는 제2공학관에 UOS Fab을 구축하여 교내 반도체 연구 경쟁력 확보 및 대형 연구과제 수주 기반을 마련했다.
더 나아가 첨단인재 육성 및 첨단산업 연구 역량 강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지하 2층, 지상 12층의 첨단연구동 건립을 추진중이다. 해당 건물은 연면적 35,160㎡로 계획하고 있어, 교내 최대 규모인 100주년 기념관의 약 1.7배에 달하며, 준공 시 서울시립대를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사업 등 정부 재정지원사업 잇단 선정
서울시립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실시한 「2023년도 연구지원체계평가」에서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교육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사업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차세대통신 3개 분야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4단계 BK21,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원,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 등 다수가 재정지원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서울시립대는 과기부 데이터사이언스융합인재양성사업, 글로벌 기초연구실, 교육부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 환경부 탄소중립 특성화대학원, 녹색융합기술 인재양성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에도 선정되는 등 교육 및 연구에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5년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사업에 신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선정은 서울시립대학교의 AI·SW 융합 인재 양성에 대한 비전과 실행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향후 8년간 총 150억 원의 국비 지원을 바탕으로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SW 핵심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서울시립대는 서울시와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서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로써 서울시립대는 주관대학으로서 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 지역 현안 문제 해결, 서울 평생교육 고도화 등 3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금년부터 5년간 매년 22억 원(주관대학 13.2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서울형 혁신의 대표 모델을 구축하게 된다.
진로·미래설계 지원 취업역량 강화 & 창업 활성화 지원
서울시립대는 취업의 질과 직업의 안정성을 나타내는 1년 유지 취업률이 88.4%로 서울시 소재 주요 대학 중 3위로 전년도에 이어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서울시립대는 2023년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거점형 운영대학으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와 서울시로부터 매년 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특히 2025년부터는 졸업생 특화 사업에도 선정되어 1억여 원의 예산으로 졸업생을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산학협력단, 창업지원단 등과 취·창업-일경험 유관부서 협의체를 구성하여 취업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청년특화 원스톱 진로취업지원 인프라를 구축해 진로상담, 취업컨설팅, 일자리 매칭 등 저학년 진로 탐색부터 고학년 취업 지원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립대는 학생들의 취·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연계형 실습교육을 강화하고, 창업지원단 내 캠퍼스타운사업 등을 통해 체계적인 창업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서울시립대 창업지원단은 학생창업 활성화를 위하여 창업대체학점 인정제, 창업휴학제 등 창업 친화적 학사제도를 운영하는 한편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서울시립대는 청년창업 거점 및 지역활성화 공간으로 ‘청년 UP 플랫폼’, SI STATION #1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기반 창업지원을 목표로 ’24년 6월 「SEOUL IMPACT CORE」를 개관했다.

글로벌 시대, 국제화 교육지원 강화
서울시립대는 글로벌 명문 대학으로 도약을 위해 조직체계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 비교과 외국어 교육과정을 확충하고 다양한 문화와 도시 체험을 통해 국제적 안목을 넓힐 수 있도록 학생 해외탐방 지원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국제교환학생 프로그램 ISEP(International Student Exchange Programs) 회원교로 해외 유수 대학과의 일대일 학생 교류 협정을 기반으로 현재 78개국 651개교와 학술교류 및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해외 기업에서 직접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글로벌 인턴십, 학기와 방학 기간에 학점을 취득하며 인턴십이 가능한 ‘ICT 학점연계 프로젝트 인턴십’ 글로벌과정도 운영한다.
서울시립대 인재개발실에서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UOS커리어원정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해외 탐방에 앞서 국내에서 일정 기간 동안 자기 탐색 워크숍과 멘토링을 통해 진로를 고민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후 유럽, 북미 등 다양한 지역에서 3주간 자기 주도적으로 탐방 활동을 펼치며, 현지 대학, 기업, 청년들과의 교류 기회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글로벌 역량을 갖춘 융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시립대에서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 등에 대한 글로벌 경험을 제공하고 자율전공학부 학생의 전공탐색 기회 확대를 위해 여름방학 기간 동안 GO(Global Odyssey)-UOS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학부·과 학생 100여명이 해외 14개국에 대한 탐방을 앞두고 있다.
[우리대학 이렇게 뽑는다]
지역균형선발전형 정성평가 도입…논술전형 논술 비중 확대
자유전공학부 모집인원 156명으로 2배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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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윤경 서울시립대 입학처장 |
원서 접수는 2025년 9월 8일(월) 오전 10시부터 9월 11일(목)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이후 전형별 평가(논술, 서류, 면접, 실기 등)를 거쳐 12월 12일(금)에 최초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학생부종합전형(기회균형전형Ⅰ 및 사회공헌·통합전형 포함)은 총 691명을 선발하며, 이는 수시모집 전형 중 가장 많은 인원이다. 면접형 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로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면접평가(50%)와 1단계 성적(50%)을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한편, 면접 없이 서류평가 100%로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Ⅱ(서류형)은 올해 경영학부 1개 학과에서만 80명을 모집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 및 면접평가는 모두 블라인드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면접은 2인의 면접위원이 지원자 1인을 대상으로 약 12분간 서류 기반으로 진행하며, 평가 과정에서 고교명, 이름, 수험번호 등 편견을 유발할 수 있는 요소는 전면 배제된다. 이에 따라 면접 시 교복 착용도 금지된다. 평가 영역은 지원자의 학업역량, 잠재역량, 사회역량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각 모집단위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에 맞추어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면접 반영 비율이 높아, 1단계 성적을 뒤집는 사례도 충분히 예상된다.
작년보다 모집인원이 55명 증가한 지역균형선발전형은 올해 변화 폭이 큰 전형이다. 우선, 고교장 추천 인원이 기존 고교별 10명에서 20명으로 확대되었으며, 지원 가능한 고교유형과 졸업년도에 제한이 있으므로 유의가 필요하다. 올해부터는 교과 정성평가 10%가 새롭게 도입되어 전형요소 반영 방식에도 변화가 있다. 정량 평가에서는 공통 및 일반선택과목 성적(석차등급 기준, 전과목) 80%, 진로선택과목 성적(성취도 기준, 전과목) 10%를 반영하며, 비교과 영역은 평가에 반영하지 않는다. 정성평가는 교과 영역 중심으로 학업역량을 세 구간 척도로 판단하여 각 학과에 적합한 이수 및 성취 정도를 평가한다. 반영 비율이 낮은 만큼 실제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수능최저학력기준에도 변화가 있다. 지난해에는 계열별 선택과목 제한과 함께 수능 3개 영역 등급 합 7 이내 기준을 적용했으나, 올해는 선택과목 제한 없이 수능 3개 영역 등급 합 8 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로 완화되었다.
논술전형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만 시행되며, 논술고사 성적과 학생부교과 성적을 합산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전형 취지에 부합하도록 논술고사 반영 비율을 지난해 70%에서 올해 80%로 상향 조정했다. 논술고사는 수리논술 형태로 4개 문항을 120분간 치르며, 출제 범위는 수학, 수학Ⅰ, 수학Ⅱ,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등이다. 실기전형은 음악학과(성악전공)에서만 시행되며, 실기평가 점수와 학생부교과 점수를 합산하여 합격자를 결정한다.
한편, 정부의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전공자율선택제’ 확대 기조에 따라, 서울시립대도 자유전공학부 모집 인원을 전년 78명에서 올해 156명으로 2배 증원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여유롭게 전공을 탐색하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증원된 인원은 주로 지역균형선발전형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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