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규 중앙대 총장, 제28대 대교협 회장 취임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4-03-06 13: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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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2024년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를 이끌어갈 신임 회장에 박상규(사진) 중앙대 총장이 취임한다.


대교협은 3월 7일 오후 4시부터 대교협 대회의실에서 박상규 회장 취임식을 갖는다고 6일 밝혔다.

취임식은 신·구회장단 중심으로 진행하며, 신임회장단 정성택 부회장(전남대 총장), 변창훈 부회장(대구한의대 총장), 곽호상 부회장(국립금오공과대 총장), 구회장단 장제국 회장(동서대 총장) 등이 참석하고, 축사는 교육부 최은희 인재정책실장이 맡는다.

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좋은 말들로 인사를 드리기 어려울만큼 혼란스러운 시기이다. 고질적인 대학의 재정 문제, 학령인구 절벽 시대, 의대 정원과 R&D 예산 삭감, 무전공 제도 도입 등 연일 고등교육계가 들썩이고 있다. 고등교육 전반이 발전의 길로 나아갈 것인지, 후퇴할 것인지 기로에 선 중대한 시기”라며 “이토록 중대한 시기에 대학들을 대표하는 회장직을 맡게 되어 막대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당장의 이슈를 해결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지만, 우리 대학들이 처해있는 근본적인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등록금 관련 규제 개선 ▲고등교육 재정지원 확충 ▲대학 자율성 확보를 위한 각종 규제 개혁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상규 회장은 1961년 출생해 중앙대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에서 통계학 석사,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Buffalo에서 통계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5년부터 중앙대 응용통계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입학처장, 기획처장, 미래기획단장, 행정부총장 등의 학내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2020년부터 중앙대 총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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