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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대학교.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초당대학교가 교육부 ‘2026년 특성화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초당대는 “초당ENGINE, 구조를 바꾸고 강점을 키우다”를 사업 비전으로 정하고, 학사구조를 지속 가능한 체제로 재편하는 동시에 항공 분야의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입학정원은 2026학년도 717명에서 2030학년도 509명까지 단계적으로 조정한다. 단순한 외형 축소가 아니라, 한정된 교원·예산·공간을 경쟁력 있는 분야와 학생교육에 재배치하기 위한 구조개혁이다.
초당대는 산이 전용비행장과 교육용 항공기 17대, 항공운항·항공정비·드론 분야의 국토교통부 지정 전문교육기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교육자산과 항공 관련 학과·전공을 항공스쿨 체제로 연계하여 교육·실습·자격취득·취업이 하나로 이어지는 항공직무 완성형 교육체계를 구축한다.
교육과정은 항공산업 5대 핵심 직무를 중심으로 ▲진로탐색 ▲전공기초 ▲직무심화 ▲현장교육 ▲취업·지역정착의 5단계로 운영한다. 산업체 전문가의 교육 참여와 현장실습, 실무 프로젝트도 확대한다. 항공기 정비와 점검, 교관 및 학생의 훈련기준, 기상판단과 비상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교육실적이나 장비 가동률보다 안전기준을 우선할 계획이다.
학생의 진로·취업 경로는 ▲기업 채용수요와 교육과정을 연결하는 취업보장형 ▲항공운항·정비·드론 등 대학의 강점을 활용하는 항공특화형 ▲지역산업 및 공공기관과 연계하는 지역연계형으로 구분해 맞춤 지원한다.
2030년까지 취업보장형 교육과정의 적용 범위를 모집정원의 60% 이상으로 확대하고, 현재 72.1%인 취업률을 83%까지 높이는 것이 목표다. 사업기간 동안 직무역량과 현장경험을 갖춘 특성화 인재 1,0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서유미 총장은 “이번 선정은 초당대가 보유한 항공교육 역량과 구조개혁 의지, 학생 취업을 중심에 둔 발전계획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사업 선정은 완성이 아니라 계획한 혁신을 실제 교육성과로 증명해야 하는 새로운 출발”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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