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수의과대학, ‘바이오노트실습동’ 준공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5-09-16 12: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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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물임상교육·연구의 새로운 거점 마련 및 수의과학 발전에 기대

지난 4일 강원도 평창 산업동물임상교육연수원에서 개최된 ‘바이오노트실습동(BioNote Practice Barn)’ 준공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은 9월 4일 강원도 평창 산업동물임상교육연수원에서 ‘바이오노트실습동(BioNote Practice Barn)’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의미 있는 행사에는 조영식 에스디바이오센서(주) 의장, 조병기 ㈜바이오노트 대표, 조제열 수의과대학 학장, 양태진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원장, 이인형 산업동물임상교육연수원 원장, 최준원 국제농업기술대학원 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국내 산업동물임상교육 및 연구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바이오노트실습동의 출범을 축하했다.

새롭게 건립된 바이오노트실습동은 에스디바이오센서(주) 조영식 의장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조 의장은 과거 수의과대학 실험동물실 건립을 비롯해 첨단 강의실인 '바이오노트홀' 환경 개선과 실험동물실‘바이오노트센터’ 조성에도 힘을 보태며 대학 교육 및 연구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해왔다.

바이오노트실습동은 산업동물의 진료와 연구에 필요한 실습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대동물 진료 교육에 특화된 시설을 마련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제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임상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연구자들은 산업동물 분야의 심화 연구를 진행할 수 있어 교육과 연구의 선순환 구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제열 수의과대학 학장은 “이번 실습동 준공은 우리 대학이 세계적인 수준의 수의학 교육과 연구를 선도하는 데 큰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연구 역량을 강화하여 전국의 수의학도는 물론 미래 수의과학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양태진 원장(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은 축사에서 “바이오노트실습동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평창캠퍼스의 또 다른 도약과 발전을 기대한다”면서 “수의학의 미래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준공식은 단순한 신축 시설 확장을 넘어 산학협력과 기부문화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자리이기도 했다. 조영식 에스디바이오센서 의장은 “수의학과대학 재학 당시에는 대동물 교육 시설이 충분하지 않았으나, 오늘 평창에서 새롭게 조성된 교육 인프라를 보니 각별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대동물 분야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져 활발한 교육과 연구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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