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글로벌 도시 ‘인천’의 의미 일깨우다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6-10-06 11: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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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매개로 한 국립대학과 지역 연고 프로야구단 협업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의 뜨거운 참여…지역성장·인재양성 앵커사업 지향점 제시

인천대와 연수구·남동구·미추홀구 다문화가족이 함께한 SSG랜더스필드 관람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인천대학교 대외협력과·앵커(RISE)사업단과 SSG랜더스가 연수구·남동구·미추홀구에 거주 중인 외국인과 다문화가족 등 470명에게 글로벌 도시 ‘인천’의 의미 일깨우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프로야구’를 매개로 한 국립대학과 지역 연고 프로야구단의 협업은 지난 6월 6일 인천대 대외협력과와 앵커(RISE) 사업단이 연수구 재외동포 및 다문화가족 340명을 인천SSG랜더스필드 단체관람에 초대하면서 시작됐다. 그 인연이 이번 행사까지 이어졌으며,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서명운동에 행사 참가자 118명이 참여하기도 했다.

인천SSG랜더스필드를 찾은 참가자들은 SSG랜더스와 LG트윈스 선수들의 힘찬 플레이와 야구장을 가득 메운 팬들의 함성 소리, 그리고 홈런 타구와 몸을 던지는 선수들의 허슬 플레이에 빠져들었고, 전광판을 통해 송출되는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면서‘야구 삼매경’에 흠뻑 빠졌다.

8회 말 SSG랜더스 공격을 앞두고 SSG 팬들이 휴대전화 플래시를 켜고 ‘연안부두’를 목청껏 부르자, 행사 참가자들도 자연스럽게 플래시를 켜고 동참했다. 일부 참가자들은 흥에 겨워 어깨동무를 하거나, 소중한 장면을 영상에 담으며 인천 시민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나누기도 했다.

연수구가족센터 서효리 씨는 “다문화가족들이 시원한 가을 저녁, 야구 경기를 보면서 사랑하는 가족과 맛있는 음식도 먹고 응원가도 부르면서 즐거운 추억을 간직하게 되었다”면서 “오늘의 행사를 지원해준 SSG랜더스와 인천대학교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홍진배 인천대 국제대외협력처장은 “지역과 함께 호흡하고 동행하려는 SSG랜더스의 지원과 연수구·남동구·미추홀구가족센터와의 협업 아래 의미있는 행사를 진행 하게되어 진심으로 영광”이라고 전했다.

이어 “글로벌 도시 ‘인천’을 위한 사회공헌은 앞으로도 인천대 대외협력과와 앵커(RISE) 사업단을 통해 이어질 것”이라며, “지역 성장과 인재 양성을 위한‘앵커(RISE)사업’의 지향점을 한층 밝혀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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