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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전 교직원 고()故 이용재 서기관의 유족이 지난 16일 ‘이용재 장학금’ 1천만원을 순천대에 기탁한 뒤 기탁증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순천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순천대학교는 교무가장 등을 지낸 고(故) 이용재 서기관의 유족 김효순씨와 아들 정원씨가 ‘이용재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고 이 서기관은 지난 1983년부터 순천대에 재직하며 비서실장과 학사지원과장, 취업정보과장, 교무과장 등 주요 보직을 지냈다. 지난 2013년 6월 지병으로 명예퇴직한 뒤 같은 해 10월 사망했다.
유족들은 순천대에 30여 년간 근무하며 대학 발전에 헌신했던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지난 2015년 대학에 총 1억 원의 발전기금을 약정하고, 현재까지 9년간 총 91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순천대는 이용재 장학금을 통해 매년 학생 중 5명을 선발해 200만원씩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6일 열린 기탁식에서 김씨는 “장학금 기탁을 위해 방문할 때마다 날로 변화하는 대학의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낀다”며 “매년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영진 총장은 “언제나 잊지 않고 장학금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유족분들께 깊은 존경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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