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Q-GAIA 센터, ‘제1회 QUANTUM-GAIA 협의체 포럼 2026’ 성료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6-02-27 11: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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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자 클러스터 추진의 핵심 거점 확보 및 지·산·학·연 협력 플랫폼 공식 출범
‘양자 1만 명 시대’를 향한 인재 양성 및 경기형 양자 생태계 조성 전략 발표

‘제1회 QUANTUM-GAIA 협의체 포럼 2026’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성균관대학교 RISE 사업단 산하 Q-GAIA(Quantum–Gyeonggi Academia-Industry Alliance) 센터는 지난 2월 26일 오후 3시 수원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제1회 QUANTUM-GAIA 협의체 포럼 2026’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자체, 산업계, 대학, 연구소, 민간 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경기형 양자산업 얼라이언스 플랫폼’을 공식적으로 브랜딩하고, 이를 정례화된 대표 포럼으로 출범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성균관대학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도가 대한민국 양자 클러스터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실행 거점 역할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Q-GAIA 센터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핵심 축으로, 경기도의 첨단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축된 협력 플랫폼이다. 반도체,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이미 세계적인 산업 기반을 갖춘 경기도의 강점을 활용하여, 양자 분야의 공동 연구개발(R&D), 전문 인재 양성, 기술의 사업화 및 기업 지원을 통합하는 고도의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이번 포럼은 정부의 ‘제1차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산업 육성 종합계획’에 발맞추어, 2026년 예정된 국가 양자 클러스터 사업 지정을 앞두고 경기도의 압도적인 양자 역량을 대내외에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가 참석하여 국가 전략 방향을 공유했으며, 미래 산업의 성패를 가를 ‘양자 핵심 인재’ 확보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발제 세션에서는 구체적인 실행 전략들이 논의되었다. 주요 발표로는 ▲경기도 양자산업 발전 로드맵 ▲삼성SDS의 양자-AI 커넥티드 전략 ▲성균관대의 2035년 ‘양자 인재 1만 명’ 양성 비전 ▲한국나노기술원의 R&D 생태계 강화 방안 등이 이어졌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실질적인 협업 모델과 거버넌스 구축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정연욱 성균관대 Q-GAIA 센터장은 “Q-GAIA는 단순한 협의체를 넘어 국가 전략과 지역 산업을 하나로 묶는 경기형 양자 플랫폼”이라며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교육과 연구, 기업 지원을 아우르는 실행 기반을 강화하여 경기도가 대한민국 양자산업의 심장이 되도록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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