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 사업 선정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3-06-14 11: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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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공학전공 신설…12개 학과 융합전공·마이크로디그리 운영

부산대학교 정문.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부산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14일 부산대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비수도권 단독 사업유형으로 연 7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 사업은 지난해 7월 정부 '반도체 인재양성 방안'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반도체 인재양성 역량과 의지를 갖춘 대학을 육성, 산업계 수요에 맞는 반도체 학사급 인력을 확대 배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부산대는 대응투자 부산시 연 7억원, 부산대 자체 투자 연 5억원을 포함해 연간 총 82억원 규모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총 328억원을 지원받는다.

부산대는 지자체의 파워반도체를 포함한 차량용 반도체에 대한 정책적 육성과 더불어 동남권지역 반도체 산업 여건을 바탕으로 특성화 분야를 ‘극한환경 Vehicle 반도체’로 정하고, 교원·연구·시설 등 우수한 반도체 역량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기술체계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 통합교과적 교육과정을 도입할 계획이다.

부산대는 내년 3월 전기전자공학부에 반도체공학전공을 신설하고, 12개의 반도체 유관학과가 융합전공과 마이크로디그리를 운영함으로써 매년 150명의 반도체 이론과 실습 통합 교과적 지식을 갖춘 반도체 전문 인력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재원 공과대학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부산대가 동남권 대학과 산업체를 아우르는 반도체 교육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토대를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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