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국내 대학 최초로 등록금 외화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

온종림 기자 | jrohn@dhnews.co.kr | 기사승인 : 2023-03-10 10: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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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도 편리하게 현지 통화로 등록금 납부

성균관대 등록금 외화 간편결제 화면.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성균관대학교가 국내 대학 최초로 등록금 외화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성균관대는 10일 올해 신학기부터 등록금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등록금 외화 간편결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성균관대에 따르면 기존에는 매 학기 4000여 명에 달하는 외국인 유학생이 본국에서 등록금을 송금할 경우 현지 은행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고, 송금 기간도 최대 4일까지 걸렸다.

또한 환율변동과 송금 수수료 등의 이유로 송금액이 변동하는 경우 등록 금액과 납부 금액이 일치하지 않아 등록금이 제대로 납부되지 않는 경우도 많아 이에 따른 학생 불편이 많았다.

성균관대는 이에 따라 핀테크 기업 플라이와이어가 제공하는 등록금 외화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 해외에서도 현지 통화로 간편하게 등록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학생들은 학교 홈페이지 접속만으로 24시간 편리하게 등록금을 결제할 수 있으며, 학교와 학생 모두 실시간으로 납부 진행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140개국 이상의 다양한 현지 통화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계좌이체와 신용·체크카드 등 원하는 결제수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등록금 외화 간편결제 서비스는 성균관대가 국내 대학 정규 학기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성균관대에 재학 중인 40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뿐 아니라, 해외에 체류 중인 국내 학생들의 등록금 납부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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