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광주여자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재학생이 작성한 논문(사진)이 지난 2월 28일 국내학술지인 ‘대한통합의학회지’에 게재됐다.
대한통합의학회지는 KCI(Korea Citation Index) 등재학술지로 근골격계 및 신경계, 정신사회, 보건과학, 건강스포츠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학문적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물리치료학과 4학년 이재화 및 이현경, 김다예 학생은 이 학술지에 ‘물리치료학과 여대생들의 지각된 스트레스와 자기-자비, 심리-사회 성숙도 간의 관계’를 연구한 후 투고하여 게재 성과를 이뤘다.
연구에서 학생들은 물리치료학과 여대생을 대상으로 지각된 스트레스와 자기-자비, 심리-사회 성숙도 간의 상관성을 규명했다. 그 결과, 지각된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자기-자비와 심리-사회 성숙도가 낮았으며, 또한 자기-자비 능력이 높을수록 심리-사회 성숙도가 높았다. 이는 대학생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수록 역경이나 자신의 부적절감에 직면했을 때 스스로를 자비로운 마음으로 돌보는 능력이 낮아지고 더 나아가 개인이 심리-사회적 측면에서 성숙하는 데 필요한 능력도 낮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자기-자비의 하위요인 중 마음챙김 수준이 낮을수록 낮은 수준의 심리-사회 성숙도를 가지며 지각된 스트레스 정도는 높게 나타났다. 그러므로 본 연구결과는 물리치료학과 대학생들의 스트레스 관리능력과 자기-자비, 심리-사회 성숙도를 높이기 위한 마음챙김 기반 교양 또는 비교과 프로그램의 필요성에 대해 근거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제안했다.
연구에 참여한 물리치료학과 4학년 이재화 학생(제1저자)은 “특정 주제에 대한 문헌고찰을 통해 한 분야를 깊게 탐색할 수 있는 기회였고, 논문 작성을 통해 연구가 향후 해당 분야의 발전에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다. 이번 연구를 통해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의 심리적인 측면을 잘 이해할 수 있었다. 끝까지 도움을 주신 지도 교수님과 최선을 다해준 동기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이현경 학생(공동저자)은 “평소 궁금했던 분야를 깊이 연구하고 다양한 자료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큰 보람과 성취감을 느꼈다.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의 정서적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하고 끊임없이 도전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김다예 학생(공동저자)은 “논문을 작성하며 학문적 성장과 문제해결능력을 기르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 이 연구를 통해 물리치료학과 여대생들의 스트레스가 다른 심리적 요인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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