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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학이 최근 방글라데시 경찰청 디지털포렌식센터장 등 10명을 대상으로 사이버 안전을 위한 디지털 수사역량 확산사업 초청 연수 수료식을 진행했다. 사진=경찰대학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경찰대학이 최근 방글라데시 경찰청 디지털포렌식센터장 등 10명을 대상으로 사이버 안전을 위한 디지털 수사역량 확산사업 초청 연수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23년 진행한 치안 공적 개발 원조(ODA) 분야 12개 연수 중 마지막 과정으로 경찰대학은 모든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국 경찰의 우수한 치안 역량을 전 세계로 전파하는 치안한류 사업에서 경찰대학이 중심축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경찰대학은 경찰청, 한국국제협력단(KOICA), 유엔개발계획(UNDP) 등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개발도상국 경찰관을 대상으로 치안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경찰대학은 2005년 경찰기관 중 최초로 코이카 국제공조수사과정 및 사이버범죄수사과정을 시작했고, 올해로 외국 경찰관 대상 연수 과정 108회를 실시했다.
교육과정은 연수 대상국의 치안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과정별로 전문가 자문을 통해 맞춤형으로 설계하고, 대상국의 연수 과정 확대 요구가 이어지는 등 호응이 높다.
지난 8월 디지털 포렌식 역량강화 연수에 참여한 스리랑카 니란잔 반다라(Niranjan Bandara)는 “연수과정에서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자국 디지털포렌식 표준업무절차를 개정하였으며, 중장기 디지털포렌식 발전방안 마련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대학은 갈수록 증가하는 치안 공적 개발 원조 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교류동 신축 또한 추진하고 있다. 전체면적 2,65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에 24개 객실과 3개 강의실, 기도실, 세미나실, 회의실 등을 완비한 국제교류동은 ’23년 설계를 완료하였고 ’26년 준공 예정이다.
김수환 경찰대학장은 “한국 경찰의 우수한 시스템과 기술 전파는 일방적인 원조가 아니라, 국제화되는 범죄에 대응하는 국제 치안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측면도 크다”라며 “앞으로 이러한 연수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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