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숙명여대 외국인 유학생 교류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다양한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숙명여대 제공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숙명여자대학교가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2023학년도 외국인 유학생 선후배 만남’ 행사를 열었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국적이나 전공이 달라도 유학 생활에서 겪는 경험이 비슷한 만큼 이번 행사에 관심도 많았다.
미디어학부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필리핀 출신 나발 학생은 “미디어학부가 아닌 다른 학과 외국인 유학생들을 만나 친해지고 싶어서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날 중국, 일본, 인도, 미얀마, 독일,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온 학생들이 함께 피자를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국가 또는 전공이 같은 학생을 한 테이블에 배치해 공감대를 높였다.
‘내가 좋아하는 숙명여대’를 주제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어 소셜미디어에 게시하는 팀 미션도 진행됐다. 한 조에 속한 학생들이 숙명여대 마스코트 ‘눈송이’ 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자 어색함도 자연스레 허물어졌다.
미얀마 출신의 마찐푸 학생은 “다양한 나라에서 온 친구를 사귀고, 숙명여대가 운영하는 유학생 프로그램도 알게 돼 좋았다”며 “오늘처럼 많은 외국인 친구와 교류하는 기회가 더 많이 생긴다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숙명여대는 앞으로도 멘토링, 학습 지원 등 유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전세재 숙명여대 국제처장은 “숙명에서의 인연을 계기로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친하게 지낼 수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쌓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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