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 부경대에 장학금 10억 '쾌척'

온종림 기자 | jrohn@dhnews.co.kr | 기사승인 : 2022-11-24 10: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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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미래인재 키워달라”…산학공동연구도 진행
 

류광지(왼쪽) 금양 회장이 장영수 부경대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한 뒤 기증 증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경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부산에 본사를 둔 중견기업 금양 회장이 첨단산업 분야 미래인재를 키워달라며 부경대학교에 거액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부경대는 지난 23일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종합화학소재기업 금양의 발전기금 10억 원 전달식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류광지 금양 회장은 이날 장영수 총장에게 2억 원을 전달한 데 이어 매년 2억 원씩 5년간 총 10억 원을 부경대에 기부하기로 했다.

지난 1955년 설립된 금양은 지역 향토기업이자 미국, 중국 등에 해외법인을 두고 세계 발포제 시장에서 3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글로벌 종합화학소재기업이다. 최근 이차전지 소재 라인을 확충하는 등 이차전지 분야를 신성장동력으로서 집중 투자에 나서며 지역의 유망 대학에도 지원을 확대하고 나선 것이다.

류 회장은 “지역 청년들이 미래 이차전지 분야에서 활약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이 발전기금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경대 공대와 금양은 기술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도 체결하고,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과 이차전지 연구개발 및 산학협력 프로젝트 수행 등 협력을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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