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입주기업, ‘도전! K-스타트업 2023’ 최우수상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3-11-09 10:32:24
  • -
  • +
  • 인쇄

머티리얼즈디자인랩을 창업한 경희대 정보전자신소재공학과 이제욱 교수. 사진=경희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머티리얼즈디자인랩’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도전! K-스타트업 2023’에서 예비창업리그 최우수상을 받았다. 머티리얼즈디자인랩은 경희대 정보전자신소재공학과 이제욱 교수가 창업한 기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2023년도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되기도 했다.


머티리얼즈디자인랩은 친환경 공정으로 고품질의 그래핀(Graphene)을 개발 및 제조한다. 그래핀은 전기전도성과 열전도성을 갖는 동시에 물성이 높아 꿈의 신소재로 불린다. 활용성도 높아 디스플레이, 전도성 잉크, 에너지 재료 등 다방면에 활용된다. 

 

하지만 기존 그래핀 제조법은 유독 화학 물질을 사용해 환경 및 안전 비용이 발생하고, 제조 단가가 올라간다는 단점이 있다. 이와 달리 머티리얼즈디자인랩은 천연염수를 기반으로 그래핀을 제조해 폐수가 발생하지 않아 저비용으로 대량 생산할 수 있다.

도전! K-스타트업 2023은 전국의 초기창업 기업이 모여 창업 아이템으로 투자자에게 심사받는 경진대회다. 머티리얼즈디자인랩은 지역 예선과 지역 본선, 전국 예선, 전국 본선을 넘어 왕중왕전까지 진출했다. 6,187개의 창업 기업, 200:1의 경쟁률을 거쳐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제욱 교수는 “연구를 넘어 사업적 가치를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개발에 매진해 상용화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