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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랑 구연식 시인은 동아대 국문과 교수와 부산문인협회 사상 첫 경선으로 치러진 제7대 회장(1983~1986)을 지냈다.
의대에 지망한 뒤 낙방, 부산 형의 집에 와 있으면서 당시 남조선대학(현 동아대)에 들어가 미당 서정주의 시 강의를 듣고 시 세계로 빠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전 초현실주의부터 서정시까지 폭넓은 작품으로 뛰어난 말 감각을 지녔던 시인이란 평가를 받았다.
‘영원을 넘어-송랑(松郞) 구연식 시전집’ 발간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구충서 변호사의 ‘송랑 구연식 시전집 봉정식’에 이어 신진 동아대 명예교수의 ‘닫힌 초현실에서 열린 현실로-구연식 시인론’, 김참 인제대 교수의 ‘추상에서 일상으로(구연식 시인 시세계)’, 허정 동아대 교수의 ‘구연식의 모더니즘 시론과 생명적 오브제론(구연식 시인 시론)’ 등이 발표된다.
진창영 위덕대 교수와 손남훈 부산대 교수, 박대현 문학평론가가 토론에 나선다.
한편 시인의 장남이 묶어 낸 ‘영원을 넘어 – 송랑(松郞) 구연식 시전집’은 구 시인의 생전 출간 시집 6권(1962~2000)과 미발표 시를 모은 유고시집 등 7권 시집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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